일상 속 순간을 위트 있게 담아낸 ‘데스 바이 토이즈’의 액션 피규어

‘데스 바이 토이즈’의 액션 피규어가 화제다.

데스 바이 토이즈는 주로 대중문화 속 다양한 캐릭터에서 착안한 액션 피규어를 제작한다. <인시디어스> 속 등장인물을 재해석한 액션 피규어는 해당 영화를 감독한 제임스 완이 직접 공유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그가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액션 피규어다. 어색한 포즈로 기타를 잡고 있는 ‘파티에서 기타를 쳐서 분위기를 망치는 놈’ 피규어, 두 눈을 부릅뜬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는 ‘4년 전에 한 말실수로 잠들지 못하는 나’ 피규어 등이다. 그 밖에도 연기로 가득 찬 화장실 칸을 묘사한 ‘공용 화장실에서 전자담배 피우기’ 피규어, 올 블랙 의상을 입은 채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현대의 레이버’ 등 위트 있는 상황을 그린 제품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데스 바이 토이즈’의 액션 피규어는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40 달러(한화 약 5만3천 원)에서 50 달러(한화 약 6만6천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