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8편까지 만든다
+ MCU 복귀에 대해 밝혔다.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를 8편까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크린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5, 6, 7, 8편의 대본을 작업 중이며 각기 다른 이야기와 톤을 가지고 있다. 8편까지는 주인공으로 남겠지만, 그 이후는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매번 마석도 캐릭터를 진화시키고 싶었고, 이번 작에서는 더 많은 감정적인 일이 벌어지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전작과 차별화하려고 노력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MCU 복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출연했던 <이터널스>에 대해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 IP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설정하고, 전체 세계를 디자인하는 데 많은 영감을 얻었다”라며 “내가 출연할 다음 마블 스튜디오 영화가 무엇일진 모르겠다. 항상 답을 기다려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뭔갈 줄 것”이라고 답했다.
마동석이 기획, 제작, 출연한 <범죄도시4>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됐다. 국내에는 2024년 상반기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