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가 영구 중단됐다

롤러코스터가 전투기 속도라고?

엔터테인먼트
4.9K

세계 최고 속도를 기록했던 일본의 롤러코스터가 잇따른 부상으로 영구 중단됐다.

후지큐 하이랜드 테마파크의 롤러코스터 ‘도도돈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놀이기구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탑승한 관광객이 목이나 척추에 골절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하며 2021년 8월 잠정 중단됐다.

하지만 지난 13일, 테마파크 측은 “테마파크로서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위해 도도돈파 운영을 영구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업체와 오랜 논의 끝에 부상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는 안전한 작동법을 찾지 못했다”고 영구 중단의 이유를 전했다.

도도돈파의 속도는 시속 180km로, 이는 전투기 조종사가 견뎌내야 하는 압박과 같은 강도다.

더 보기
기사 공유

이전 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아이’가 탄생했다
자동차

‘세상에서 가장 빠른 아이’가 탄생했다

람보르기니 자동차로 시속 312km을 달성했다.

서울, ‘폭염일수 증가속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엔터테인먼트

서울, ‘폭염일수 증가속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35도를 초과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건설이 재개됐다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건설이 재개됐다

168층짜리 건물이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SUV를 출시한다
자동차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SUV를 출시한다

최대 약 14억 원.

니나 샤넬 애브니 x 에어 조던 3 출시
신발

니나 샤넬 애브니 x 에어 조던 3 출시

차분한 그린 톤이 돋보인다.

로스앤젤레스의 라디오 방송국 덥랩,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를 출시
음악

로스앤젤레스의 라디오 방송국 덥랩,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를 출시

펠라 쿠티, 크라프트베르크의 명곡 등을 후각화했다.

브레이브스트 스튜디오, 북극곰의 발을 닮은 ‘폴라’ 뮬 공개
신발

브레이브스트 스튜디오, 북극곰의 발을 닮은 ‘폴라’ 뮬 공개

요즘 떠오르는 인플루언서, 빈슬래킨이 캠페인 화보에 등장했다.

아디다스 컨펌드 앱에 슈박스 형태의 ‘박스 슈’가 등록됐다
신발

아디다스 컨펌드 앱에 슈박스 형태의 ‘박스 슈’가 등록됐다

만우절 장난 같지만, 실제로 만들기도 했다.

H&M의 새로운 CEO, 다니엘 어버가 발표한 기업 전략은?
패션

H&M의 새로운 CEO, 다니엘 어버가 발표한 기업 전략은?

인턴으로 시작해 CEO까지 간 그가 제시한 방향성.


한국인 약 1300명이 답한 ‘집에 꼭 갖고 싶은 공간’ 1위는?
디자인

한국인 약 1300명이 답한 ‘집에 꼭 갖고 싶은 공간’ 1위는?

2위는 펜트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꼽혔다
미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꼽혔다

혼잡한 감상 환경 탓이 크다.

소니 픽처스가 유튜브에 ‘스파이더맨’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엔터테인먼트

소니 픽처스가 유튜브에 ‘스파이더맨’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스파이더맨의 현실적인 아픔을 다룬다.

설탕, 당류, 칼로리가 없는 비락식혜 제로가 출시됐다
음식

설탕, 당류, 칼로리가 없는 비락식혜 제로가 출시됐다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그대로.

애플, WWDC24에서 AI 아이폰 공개한다?
패션

애플, WWDC24에서 AI 아이폰 공개한다?

“Absolutely Incredible.”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