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이 30살 어린 제이크 폴과 대결한다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과 유튜버 출신 프로 복서 제이크 폴이 대결한다.

마이크 타이슨은 복싱 스포츠에서 가장 큰 스타이자 전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50승 6패, 그 중 44승이 KO로 기록됐다. 그는 2020년 로이 존스 주니워와의 시범 경기를 끝으로 3년 만에 링에 복귀할 예정이다.

제이크 폴은 유명 유튜버에서 프로 복서로 전환한 인물이다. 그는 9승 1패, 그 중 6승 KO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해 그는 “내 목표는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이제 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헤비급 챔피언이자 역대 가장 위험한 복서에 맞서 내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것은 일생일대의 싸움이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경기는 7월 20일 텍사스주 AT&T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로 관람 가능하다.

It’s JAKE PAUL vs. MIKE TYSON — yes, really! — in a LIVE BOXING event at AT&T Stadium you won’t want to miss. Airing live on Netflix Saturday, July 20 #PaulTyson pic.twitter.com/ULXVeCYeH6

— Netflix (@netflix) March 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