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조던 39의 실물 이미지가 공개됐다
파올로 반케로가 처음으로 착용했다.
해당 스니커는 지난 21일, 올란도 매직의 파올로 반케로가 코트에서 착용하며 공식 공개됐다. 파올로 반케로는 해당 스니커에 관해 “마이클 조던의 유산은 경기에서도 빛난다. 에어 조던 39를 경기에서 처음으로 신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어 조던 39는 수월한 방향 전환과 민첩한 플레이에 특화된 농구화다. 디자인적으로는 지난 1994년에 처음 출시된 나이키 에어 조던 9의 실루엣을 계승했다. 솔은 볼드하게 디자인됐으며, 메시 어퍼와 텅 위엔 각각 엘리펀트 패턴과 입체적인 격자무늬가 입혀졌다. 해당 스니커는 ‘솔’, ‘루미에르’, ‘유니버시티’ 등 다양한 컬러웨이로 공개될 예정이다.
나이키 에어 조던 39는 오는 7월 23일 ‘솔’ 컬러웨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 한화 약 26만 원(200 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