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안성기가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으로 선출됐다
영화배우는 딱 두 명.
28일, 대한민국예술원은 “제73차 정기총회를 통해 신입회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입사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 예술 경력 30년 이상이 된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등 각 분야 별로 선출된다. 이번에는 배우 신구와 안성기를 필두로 시인 김광규, 한국화가 홍석창, 공예가 조정현, 서양화가 김형대, 동양화가 이철주, 극작가 이강백, 무용가 김긍수 등 총 9명이 신입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입 회원들은 기존 회원 71명과 함께 예술원 회원 자격으로 관련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