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서브 300T 샤크헌터 클라이브 커슬러 출시
난파선 탐사 전문가이자 소설가인 클라이브 커슬러를 기리며.
독사(DOXA)가 서브 300T 샤크헌터 클라이브 커슬러를 출시했다. 미국의 소설가이자 난파선 탐사 전문가인 클라이브 커슬러를 기념하는 해당 시계는 여러 특별한 디테일로 장식됐다.
먼저 화이트 컬러 인덱스와 핸드 등이 자리한 다이얼은 블랙 컬러로 채색됐으며, 다이얼 중앙엔 나침반 장미 문양이 새겨졌다. 더불어 녹슨 듯한 질감의 다이버 베젤과 큼직한 러그, 그리고 베젤 위의 레드 컬러 인덱스 또한 시선을 끈다.
한편, 해당 시계의 성능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지금까지 1억 점 넘게 판매된 다이버 시계 모델답게 이번 시계 또한 30ATM 방수 성능, 그리고 38시간에 달하는 파워 리저브를 갖췄다.
독사 서브 300T 샤크헌터 클라이브 커슬러는 단 93점 만이 제작됐으며, 구매는 독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문의 후에 할 수 있다. 가격 49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