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복귀 가능성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도 언급했다.
케빈 파이기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복귀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케빈 파이기는 <디스커싱필름>과의 인터뷰에서 휴 잭맨이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7년 만에 ‘울버린’으로 복귀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의 MCU 복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는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 복귀한 것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도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올 수 있다는 좋은 신호다. 물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말이다”라며 복귀 가능성을 전망했다.
지난 4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MCU로 돌아올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 아이언맨은 이제 내 DNA의 일부다. 그 배역이 나를 고른 것에 가까운 수준이다”라며 마블 복귀에 대한 열린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휴 잭맨의 ‘울버린’ 복귀작인 <데드풀과 울버린>은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