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사과맛’ 오레오가 공개됐다
‘브랫 그린’으로 물들었다.
오레오가 ‘썩은 사과맛’ 오레오를 공개했다.
금일 오레오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해당 제품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포장지엔 오레오의 브랜드 로고와 함께 썩은 사과를 뜻하는 ‘rotten apple’ 문구가 전부 소문자로 적혔다. 이는 최근 발매된 찰리 XCX의 앨범, <Brat>의 수록곡인 ‘Apple’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포장지의 ‘라임 그린’ 컬러 배경, 그리고 문구 폰트 등은 모두 <Brat>의 앨범 아트워크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찰리 XCX의 정규 6집, 시선을 끄는 간결한 앨범 아트워크와 독특한 마케팅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해당 앨범 아트워크에 사용된 ‘라임 그린’ 컬러는 ‘브랫 그린’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패션과 디자인 영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오레오 또한 마케팅 방식의 일환으로 해당 제품의 이미지를 공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썩은 사과맛’ 오레오의 실제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