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주기를 개선할 수 있는 안경 ‘리타이머 3’ 출시
하루에 45분씩 착용하면 된다.
하루에 45분씩 착용하면 수면 주기를 개선할 수 있는 안경 ‘리타이머 3’가 출시됐다.
‘리타이머 3’는 광선 요법을 바탕으로 생체 리듬을 맞출 수 있는 수면 웨어러블 제품이다. ‘리타이머 3’는 해당 제품을 착용한 사용자가 약 30분에서 45분 정도 기기에서 나오는 청록색 광에 노출되는 방식이다. 연구에 따르면 청록색 광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실제로 리타이머에 사용된 청록색 광은 멜라토닌 억제율 81%, 평균 수면위상 지연은 36분으로 측정됐다. 리타이머는 “해당 제품은 시차 적응, 불규칙한 근무 시간 등 수면 부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됐다”라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리타이머 3’의 가격은 약 15만 원으로, 현재 킥스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