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스 앤 원더스 상하이에서 공개된 바쉐론 콘스탄틴의 새로운 시계
‘뱀의 해’ 기념 모델도.









바쉐론 콘스탄틴이 워치스 앤 원더스 상하이에서 두 점의 새로운 시계를 공개했다.
먼저 ‘피프티식스 셀프 와인딩’ 모델은 정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이스는 40mm 핑크 골드로 제작됐으며, 오팔린 소재 다이얼과 레더 스트랩은 진한 블랙 컬러로 채색됐다. 유려한 곡선으로 이어지는 러그 디자인과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또한 이 시계의 특징이다.
이어서 ‘메티에 다르 더 레전드 오브 더 차이니즈 조디악 – 뱀의 해’는 오는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제작된 시계다. 컬러웨이는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구성됐다.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 위엔 똬리를 튼 골드 컬러 코브라 디자인이 새겨졌다. ‘그랑 푀’는 플레이트 위에 유악을 여러 차례 바르고 구워 다이얼을 완성하는 전통적인 에나멜 기법이다. 해당 시계는 그 밖에도 네 개의 표시창과 레더 스트랩 등을 갖췄다. 더불어 내장된 2460 G4 매뉴팩처 칼리버 무브먼트는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컬러별 단 25점 만이 출시될 예정이다.
두 시계의 더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