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여성 러닝 행사 ‘2025 애프터 다크 투어’가 서울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는 1월 31일까지.
나이키가 여성 러너들을 위해 ‘2025 애프터 다크 투어’를 개최한다.
서울은 물론, 시드니, 상하이,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러닝 문화와 커뮤니티를 결합한 이벤트다. 그중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에는 총 7,000명의 여성 러너가 함께할 예정이다. 코스는 여의도 공원과 서강대교를 오가는 10km 구간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나이키 런 클럽(NRC) 앱을 통해 10주간의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나이키 측은 해당 행사의 취지에 관해 “‘애프터 다크 투어’는 결승선을 통과하는 과정을 넘어, 러닝 여정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커뮤니티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라고 설명했다.
나이키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의 참가 접수는 1월 31일까지 레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당첨자 통지는 오는 2월 8일 개별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