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타니쉬드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 2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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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소프트웨어가 닌텐도 스위치 2용으로 출시 예정이던 <엘든 링: 타니쉬드 에디션(Elden Ring: Tarnished Edition)>의 발매를 2025년에서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성능 최적화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타니쉬드 에디션’에는 확장팩 ‘섀도우 오브 디 어드트리’, 새로운 방어구 세트, 그리고 플레이어의 영마(靈馬) 토렌트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닌텐도의 차세대 하드웨어에 맞춰 <엘든 링>을 이식하는 프로젝트로, 스튜디오는 신형 기기에서도 원작의 수준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플레이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출시를 미루기로 했다. 일부 테스트 단계에서 월드 탐험 시 카메라 이동에 따른 프레임 저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롬소프트웨어는 “더 나은 기술적 완성도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며 팬들에게 사과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원작의 성공에 걸맞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종 품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