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 x 퍼렐 윌리엄스 x 낫 어 호텔 ‘자파 밸리 도쿄’ 공개
카우스 컴패니언을 바라보며 사케를 마실 수 있다.




니고, 퍼렐 윌리엄스, 그리고 낫 어 호텔이 함께한 새로운 문화 복합 공간 ‘자파 밸리 도쿄’가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와인 컨트리의 여유로움을 일본식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해당 공간에서는 나파 밸리의 와인 대신 일본의 장인 정신이 담긴 수제 사케를 즐길 수 있다.
랜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자파 밸리 도쿄’는 마치 미로처럼 보이는 아치형 목재 구조물이 특징이다. 해당 건축물의 외관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대형 창문으로 구성됐으며, 실내는 통창에서 내리쬐는 햇살로 인해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됐다.
또한 가장 주목할 만한 건 카우스의 컴패니언 대형 조각상으로, 해당 조각상은 이번 공간의 중심에 자리잡아 상징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우스는 지난해 니고의 ‘낫 어 호텔 도쿄’에서도 예술품 큐레이션을 맡은 바 있다.
니고 x 퍼렐 윌리엄스 x 낫 어 호텔 ‘자파 밸리 도쿄’는 오는 2027년 중 한정 기간 동안 운영되며, 세부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