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마리아 x 미스터 브라더스 컷 컬렉션 공개
와코 마리아 왁스부터 빗까지.




























도쿄를 대표하는 컬트 바버숍 미스터 브라더스 컷 클럽이 10주년을 맞아 와코 마리아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와코 마리아의 시그니처 실루엣에 미스터 브라더스 컷 클럽의 헤리티지를 결합해 바버 문화의 미학을 다양한 아이템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먼저 와코 마리아의 클래식인 스위칭 셔츠와 50’s 셔츠다. 스위칭 셔츠는 블랙, 핑크, 화이트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50’s 셔츠는 같은 구성에 라이트 블루와 브라운이 추가된 총 다섯 가지 컬러로 선보여졌다. 모든 셔츠에는 미스터 브라더스 컷 클럽과 와코 마리아의 공동 그래픽이 자수로 새겨져 이번 협업의 상징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컬렉션에는 헤어스타일링 아이템도 함께 포함됐다. 포마드는 수용성으로 제작돼 촉촉한 질감과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으며, 전용 빗은 올백, 업뱅 등 타이트한 바버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미스터 브라더스 컷 클럽 x 와코 마리아 컬렉션은 오는 7월 19일부터 미스터 브라더스 컷 클럽 및 와코마리아 공식 웹사이트, 그리고 두 브랜드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