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코스타디노브 x 아식스 젤-키네틱 플루언트 3종 출시 정보
과감히 제거된 메시 토박스.













키코 코스타디노브가 아식스와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간다. 지난 5월 젤-카야노 20 트리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아식스의 새로운 스포츠스타일 실루엣인 젤-키네틱 플루언트를 키코의 US6-S 시리즈로 재해석했다.
새로운 스니커는 기존 메시 토박스를 과감히 제거하고, 아일렛까지 이어지는 곡선형 가죽 패널을 적용해 측면 힐까지 연결되는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쿼터의 아식스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역시 TPU 소재로 변경됐으며, 그 아래에는 통기성이 좋은 메쉬 레이어가 자리한다. 키코 협업의 특징 중 하나인 비대칭 텅 풀탭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하단의 프리미엄 젤 쿠셔닝은 변함없이 적용됐다.
컬러는 ‘블랙/바닐라’, ‘카이엔/코퍼헤드’, ‘글레이셔 그레이/소프트 스카이’ 총 세 가지로 출시되며, 7월 25일 일부 리테일러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