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콰치패브릭스 x 도쿄비타민 x 빔스 퓨처 아카이브 컬렉션 공개
일본을 대표하는 세 브랜드가 뭉쳤다.














일본 서브컬처 브랜드 사스콰치패브릭스와 도쿄 기반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도쿄비타민, 그리고 빔스의 차세대 프로젝트 퓨처 아카이브가 삼자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사스콰치패브릭스 특유의 보헤미안 무드부터 도쿄비타민의 Y2K, 퓨처 아카이브의 유스 컬처 시선까지 각 브랜드의 미학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선보여졌다.
해당 컬렉션은 빈티지 트랙수트, 그래픽 티셔츠, 헤드웨어 등 총 7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아이템은 바로 빈티지 트랙수트다. 해당 수트는 데미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차콜 그레이 컬러 소재로 제작됐으며, 상단 재킷에는 스트라이프 트림과 중앙 핀치 디테일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컬렉션에는 도쿄비타민과 사스콰치패브릭스의 로고 패치가 부착된 럭비 폴로 셔츠, 빈티지한 색감으로 완성된 링거 티셔츠, 그리고 클래식 베이스볼 캡을 재해석한 이어플랩 햇 등이 함께 포함됐다.
사스콰치패브릭스 x 도쿄비타민 x 빔스 퓨처 아카이브 컬렉션은 오는 7월 18일부터 3일간 빔스 하라주쿠 아넥스 팝업 전시에서 먼저 공개되며, 이후 정식으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