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가 포착한 2026 FW 파리 패션위크 속 스니커 트렌드
과연 올해의 스니커는?
<하입비스트>가 파리 패션위크 2026년 가을, 겨울 참석자들의 스니커를 포착했다. 이번 컬렉션은 실험적인 디자인과 기능 중심 풋웨어가 공존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그에 걸맞게 이번 시즌 슈즈 역시 하이패션의 전위성과 퍼포먼스 기반 실루엣이 교차하며, 브랜드별 정체성이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 특징이다.
가장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건 꼼 데 가르송이다.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협업 모델이 포착됐으며, 특히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x 나이키 센스 96 SP 블랙 컬러는 미니멀한 외형과 폼 기반 쿠셔닝을 결합한 실루엣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CDG x 나이키 에어 폼포짓 원 ‘캣 아이’의 귀환과 뉴발란스 509 협업의 재등장까지 더해지며, 스니커를 하나의 아트 피스로 다루는 브랜드의 방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반면 볼륨감 있는 맥시멀 스니커 역시 여전히 주류였다. 발렌시아가 10XL, ERL Vamp Skate, 릭 오웬스 메가 범퍼 지오바스켓, 루이 비통 LV 트레이너 등은 와이드 실루엣 룩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였으며, 과장된 비율과 무게감 있는 아웃솔은 2026년 가을, 겨울 시즌 전반의 스타일 흐름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기능성과 착화감 역시 중요한 키워드다. 아식스는 젤-퀀텀 360 I AMP, UB10-S 젤-카야노 20 등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컬러 구성과 퍼포먼스 중심 설계를 강조했다. 아디다스는 송 포 더 뮤트 협업 섀도우 터프, 크록 엠보싱 디테일의 Y-3 사라, 그리고 슬림한 태권도 메이 발렛 슈즈를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제시했다.
기후 대응형 풋웨어도 눈에 띄었다. 살로몬은 칼하트 WIP x X-ALP, 11 By 보리스 비잔 사베리의 밤바 2 로우 등을 통해 고프코어 무드를 유지했다.
파리 패션위크 2026 가을, 겨울 시즌 스니커 트렌드는 상단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