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하고 레트로한 엠부시 2017 SS 디자인
펜 뚜껑, 옷핀, 철조망이 액세서리로 다시 태어났다.
국내에선 지드래곤과 씨엘이 애정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액세서리 브랜드 엠부시 디자인(이하 엠부시). 엠부시는 일본 최고의 힙합그룹 엠-플로의 프로듀서 버발과 스타일리스트 겸 DJ로 활동중인 그의 아내 윤이 독특한 문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표현에 도전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이번, 파리 패션 위크에서 공개된 엠부시의 2017년 봄, 여름 시즌의 제품들은 펑크와 레트로에서 모티브를 얻어, 엠부시만이 표현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펜 뚜껑, 옷핀, 철조망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을 재해석해 친숙하면서도 개성 강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본 컬렉션의 발매 장소는 곧 엠부시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