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모어 2017 FW 캠페인 '영국의 얼굴' 룩북
영국 스트릿스타일의 민낯.













이 브랜드의 내구성과 기능성 앞에 ‘우수하다’는 표현을 붙이자니 어딘가 부족하다. 견고한 품질로 입소문이 자자한 영국 아웃도어 브랜드 카리모어(Karrimor)가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도회적인 패션과 실용성을 결합한 ‘영국의 얼굴(Faces of Britain)’ 캠페인이다. 도회적인 패션과 실용성을 결합한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료타 야마다가 스타일링을, 나오토 코바야시가 촬영을 맡은 ‘영국의 얼굴’ 컬렉션 룩북을 감상해 보자. 모델들의 개인 소장품을 스타일링에 활용한 빈티지 대축제가 펼쳐질 테니. 번화가부터 외곽까지 섬의 곳곳을 배경으로 영국의 속살을 포착했다. 모델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나는 영국 스트릿스타일을 엿보는 재미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기대감 만발인 노스페이스 x 준야 와타나베 맨 2018 봄, 여름 컬렉션의 발매가 코앞이다. 카리모어의 등산배낭을 오려서 노스페이스의 아노락 뒷면에 부착한 백팩으로 스타일의 에지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