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꼼데가르송의 <식스> 매거진

일명 ‘레어’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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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꼼데가르송에 대해 잊었던 혹은 모르던 한가지. 꼼데가르송이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잡지 <식스>를 발간했다는 사실이다. 꼼데가르송의 여섯 번째 감각을 탐구하고자 시작된 <식스>. 수장 ‘레이 카와쿠보’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이노우에 쓰구야’를 예술 감독 자리에 앉히고 ‘코자 수 아츠코’를 화보 및 프로덕션 디렉터로 임명하며 2년간 꼼데가르송 컬렉션과 함께 총8 권의 잡지를 내놓았다. 레이 카와쿠보는 컬렉션을 표현하는 이미지의 시각적 표현이라며 <식스> 프로젝트를 묘사했다. 그래서인지 크기는 A3에 글보다 사진 및 그래픽 위주로 채워졌다. <식스> 프로젝트가 다시 수면위로 오른 까닭은 소문난 잡지 콜렉터인 ‘안드레아스 무르쿠디스’와 <킨포크> 매거진 덕분이다. 만약 이들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식스>. 더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더 자세히 확인해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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