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플러스로 촬영한 어드바이저리 보드 크리스털 룩북
스마트폰으로 담아낸 70년대 복고 감성.






















어드바이저리 보드 크리스털(Advisory Board Crystals)이 최초의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이들로 모델로 내세운 건 최근 슈프림과 협업한 아티스트, 짐 크란츠(Jim Krantz). 오래된 천문대를 배경으로 복고 감성을 뿜어냈다. 이번 룩북의 압권은 단연 촬영 수단이다. 룩북 전체를 오직 아이폰 7 플러스로만 촬영했다. 그리하여 새로운 시대의 기술과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들의 흥미로운 병치가 이루어졌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공동 설립자 레밍턴 게스트(Remington Guest)와 헤더 하버(Heather Haber)의 끈끈한 유대감으로 빚어졌다. 컬렉션 제목부터 ‘Soulmate Specialists II’다. 70년대 복고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들이 가득하고 ‘SOULMATE SPECIALIST’와 ‘SOULMATE SPECIALISTS II’ 문구를 곳곳에 새겼다. 광택 소재로 제작한 바지와 카모 프린트 반바지, 분홍색 꽃무늬 패턴이 제품들이 라인업을 가다듬었다. 그래픽 티셔츠와 긴소매가 겨울과 가을, 어느 계절에나 모두 어울리는 컬렉션을 약속한다.
‘Soulmate Specialists II’ 컬렉션의 전 제품은 어드바이저리 보드 크리스털 온라인 매장과 유니언, 꼴레뜨 같은 편집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