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선정한 8월 첫 째주 이슈 탑 10
어느덧 말복이 코앞이다.
8·2 부동산대책, 도널드 트럼프의 ‘북한과 전쟁 불사 발언’ 등 어지러운 한 주였다. 하지만 <하입비스트>의 세계는 여전했다. 새로운 협업 컬렉션들이 끝없이 모습을 드러내고 슈프림은 어김없이 ‘인기 글’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약 두 배로 갱신하며 이적한 네이마르는 수많은 축구팬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공식 공개를 앞둔 삼성 갤럭시 노트 8의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에디터들이 선정한 8월 첫 번째 주의 뉴스들을 확인해보자.
스테판 커리 인터뷰 – 그와 함께한 이틀
지난 주 처음으로 내한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MVP 스테판 커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류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와 오간 대화는 지극히 평범했지만, 읽으면 그의 인생 역전 비결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고전적인 한국의 전통 건축과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의류는 어떨까. 이세 설립자들이 그들만의 센스와 유머로 해석한 ‘한국적’인 스트릿웨어는 절대로 놓치면 아니된다.
노스페이스 x 준야 와타나베 맨 x 카리모어 재킷 백팩 하이브리드
와타나베가 백팩이 달린 노스페이스 재킷을 제작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협업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슈프림의 다음 상대가 나이키, 리복이라는 소문이다. 나이키는 복고풍의 에어 줌 스트릭 스펙트럼 플러스 모델, 리복은 펌프 슈프림이 될 전망이다. 발매에 관련한 디테일은 미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스폰서가 된 데이트앱 틴더
데이트앱 틴더가 맨유의 새 조력자가 되었다. 이들의 로고는 소매에 새겨질 예정. 다른 회사도 아니고 매칭 애플리케이션이 구단의 스폰서라니!
에이포 랩스가 역대급 카파 협업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숫자와 오미니 로고가 병치된 라이닝 디테일이 꽤나 세련됐다. 가장 주목을 받은 고샤 루브친스키와는 또 다른 느낌. 룩북은 위 기사에서.
네이마르, 역대 최고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 FC행 확정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의 주인공인 폴 포그바의 기록(한화 1천 396억 원을)이 깨졌다. 파리 생제르맹 FC와 네이마르의 약 2천 82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은 600억 원이 넘는다.
듀얼 후방 카메라 장착한 삼성 갤럭시 노트 8 사진 유출
8월 23일 발매를 앞둔 삼성 갤럭시 노트 8의 이미지가 유출되었다. 소문대로 후방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삼성의 신작이다. 얇고 또 얇다.
초콜릿 없이 못 사는 ‘초코 덕후’에게 전할 희소식 하나. 미국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가나 초콜릿으로 달콤한 맛을 완성한 도넛 3종을 출시한다. 돼지력 발산할 준비 되었는가?
도널드 트럼프의 ‘예술작품’이 약 3천 3백만 원이라는 고가에 낙찰되었다. 트럼프 타워만 댕그랑 그려 넣은 이 그림의 가치는 정당한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