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반스 플레이리스트- Ho99o9 & 영 엠에이
공연의 정점을 찍은 두 아티스트와 호흡하고 싶다면.
2017년 9월 15일. 세계 곳곳을 누비는 문화 예술의 집약체 ‘하우스 오브 반스’가 서울에 안착했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브랜드의 중요 사업 중 하나로, 음악, 사진, 예술, 액션 스포츠, 스트릿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다. 쉽게 말해 브랜드의 뿌리인 스케이트보드와 관련한 모든 영역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성수동 커먼그라운드와 레이어 57에서 양일간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아트 워크숍, 길거리 마켓, 스케이트보딩 등 각각의 창조적 활동이 서로 충돌하며 강렬한 시너지를 발한 것. 특히 방문자의 눈길을 끈 섹션은 음악 프로그램. 애쉬락이 우승을 거머쥔 뮤지션 원티드 이후 킬라그램과 로스의 퍼포먼스가 뒤를 이었고, 이 바통을 받은 호러(Ho99o9)와 영 엠에이(Young M.A)가 공연의 절정을 찍었다. 이에 <하입비스트>가 방문객의 환호성을 이끈 음악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공유한다. 위 갤러리는 공연의 현장, 아래는 호러와 영 엠에이의 셋리스트다. 이 간접경험으로 자극받지 못 한 당신의 오감을 일깨워볼 것.
하우스 오브 반스 – 호러 셋리스트 일부
하우스 오브 반스 – 영 엠에이 셋리스트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