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팔라스, 오프 화이트가 후보로 오른 2018 패션 어워즈

최근 <패션 어워즈>로 이름을 바꾼 <브리티시 어워즈>의 2018년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름, 슈프림과 오프 화이트 그리고 팔라스는 2년 연속 ‘어반 럭스’ 항목의 후보에 올랐다. 다른 후보 및 수상의 면면으로는, 마틴 로즈가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 후보로 선정됐으며 어 콜드 월과 어라이즈가 2년 연속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 후보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7 <브리티시 어워즈>에서는 버질 아블로의 오프 화이트가 ‘어반 럭스’ 상을 수상했으며 J.W. 앤더슨, 크레이그 그린, 라프 시몬스 등이 각각의 분야에서 수상했다. 기타 2018 <패션 어워즈>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최종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디자이너 및 브랜드는 과연 누구일까?

어반 럭스: 알릭스, 팔라스, 슈프림, 마린 세르

올해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미켈레(구찌), 뎀나 바잘리아(발렌시아가), 조나단 앤더슨(로에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디올), 미우치아 프라다(프라다)

올해의 브랜드: 발렌시아가, 버버리, 구찌, 오프 화이트, 프라다

올해의 영국 남성복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크레이그 그린), 조나단 앤더슨(J.W. 앤더슨), 킴 존스(디올 옴므) 마틴 로즈(마틴 로즈), 리카르도 티시(버버리)

올해의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지방시), 조나단 앤더슨(J.W. 앤더슨), 록산다 일린칙(록산다), 시몬 로샤(시몬 로샤), 빅토리아 베컴(빅토리아 베컴)

올해의 떠오르는 영국 남성복 디자이너: 벤 코트렐 & 메튜 데인티(코트웨일러), 에덴 로웨스 & 톰 배럿(아트 스쿨), 리차드 퀸(리차드 퀸), 소피아 프란테라(어라이즈)

올해의 떠오르는 여성복 디자이너: 매티 보반(매티 보반), 나탈리아 알라베르디안(A.W.A.K.E), 레지나 표(레지나 표), 리차드 퀸(리차드 퀸), 소피아 프란테라(어라이즈)

비즈니스 리더: 조나단 애커로이드(베르사체), 호세 네베스(파페치), 마르코 비자리(구찌), 마르코 고베티(버버리), 마이클 버크(루이비통)

올해의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미켈레(구찌), 클레어 웨이트 켈러(지방시), 킴 존스(디올 옴므),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발렌티노), 버질 아블로(루이비통)

올해의 모델: 아두트 아케치, 애드와 아보아, 벨라 하디드, 카이아 거버, 위니 할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