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풋볼 컬렉션, 킴 존스와 버질 아블로가 바라본 축구
상세 발매 일정과 국내 판매처 정보.
나이키가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 그리고 디올 옴므 패션 디자이너 킴 존스와 협업한 풋볼 컬렉션을 론칭한다. 이번 컬렉션은 축구라는 아름다운 스포츠를 바라보는 두 디자이너의 뚜렷한 관점과 영감의 소산. 각각 ‘풋볼 리이매진드(FOOTBALL REIMAGINED)’와 ‘풋볼, 몽 아모르(FOOTBALL, MON AMOUR)’라는 이름을 내걸고, 축구와 패션의 연결고리를 나이키 스포츠웨어로 풀어냈다.
나이키 x 킴 존스 ‘풋볼 리이매진드’ 컬렉션
킴 존스는 축구 유니폼을 활용해 패션의 지적인 면모를 탐색했다. 전통적인 경기복인 쇼츠와 저지 그리고 프리 매치 재킷에 새로운 컷을 도입해 신체 비율이 달리 보이도록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나이키 x 킴 존스 ‘풋볼 리이매진드’ 컬렉션은 스포츠웨어와 패션의 조우를 통해 유니폼에 대한 개념을 확장했다. 1970년대 및 1980년대 런던 펑크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과감한 스타일은 물론, 해체와 재조합을 거듭하는 DIY 스타일이 엿보이는 디자인이 그 근거. 풋스케이브, 반달, 에어맥스 97의 실루엣을 결합해 펑크스타일에 오마주한 슈즈 제품이 대표적이다. 6월 7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나이키 x 오프 화이트 ‘풋볼, 몽 아모르’ 컬렉션
버질 아블로는 라이프스타일과 스포츠 브랜딩에 대한 관심사를 결합해 컬렉션을 완성했다. 컬렉션의 주된 영감은 유럽 축구팀 유니폼의 가슴 부분에 새겨진 스폰서 프린트 디자인. 고등학교 시절 힙합 트랙을 들으며 축구 경기장으로 향했던 디자이너 자신의 기억도 곳곳에 반영했다. 이런 영감들을 다채로운 타이포그래픽을 활용한 크고 과감한 시각적 요소로 표현되었다. 버질 아블로의 물방울 무늬 패턴을 오마주해 디자인한 ‘저글링 하는 사자 문양’의 팀 로고, 체코식 스트라이프를 활용한 블랙 앤 화이트 체커보드 무늬의 저지가 그 흔적이다. 컬렉션에 새겨진 숫자는 버질이 학창 시절 축구 경기 때 착용했던 유니폼 번호를 활용했다. 나이키 X 오프 화이트 ‘풋볼, 몽 아모르’ 컬렉션은 6월 15일에 발매된다.
나이키 x 킴 존스 ‘풋볼 리이매진드’ 컬렉션 어패럴 국내 판매처
꼼데가르송 한남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1
나이키 x 킴 존스 ‘풋볼 리이매진드’ 컬렉션 풋웨어 국내 판매처
SNKRS 홍대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78
꼼데가르송 한남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61
분더샵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60길 21
아트모스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17
카시나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64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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