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에어 모어 업템포 신상 2종을 공개했다. 상반된 컬러 디자인을 보여주는 ‘영국’과 ‘프랑스’ 모델이다. ‘영국’은 새하얀 도화지를 연상케 하는 흰색 갑피에 한 폭의 수채화가 더해졌다. ‘애머릴로’, ‘스피드 레드’, ‘넵튠 그린’ 색상을 활용한,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그러데이션이 시선을 끈다. ‘프랑스’ 모델의 경우, 불변의 진리인 올블랙으로 제작됐다. ‘AIR’ 부분에는 뱀피 무늬의 가죽이, 힐 탭에는 금색 자수로 완성한 프랑스 지도가 적용됐다. 두 모델의 공식 발매일은 미정이다. ‘영국’은 위 갤러리에서, ‘프랑스’는 아래의 슬라이드에서 확인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