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800억 원 들여 완성한 새로운 본사 공개
입사 욕구 샘솟게 하는 환경.
미국 시카고에 애플스토어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한 맥도날드가 같은 지역에 새롭게 연 본사를 공개했다. 새로운 맥도날드 본사는 맥도날드가 1955년부터 1971년 사이에 기반이 된 도시로 돌아온 것을 의미하는 건물로, 한화로 약 2800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알려졌다. 건물 디자인은 팀원 간의 협업을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완성됐다. 오픈형 맥카페는 물론, 여러 야외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곳에는 2000명의 맥도날드 직원과 회사의 미래 일원을 교육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직원이 아니라도 시카고 소재의 본사는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1층에 위치한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전 세계의 클래식 메뉴와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셀프 오더 시스템, 테이블, 매장 서비스, 모바일 주문 및 지불 등 맥도날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반적인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맥도날드 본사를 위 갤러리에서 둘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