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화가 아닌 골프화? 에어 조던 11 '콩코드' 골프 출시
골프화라도 좋다면.
2018년 말, 나이키는 에어 조던 11 ‘콩코드’를 다시 출시하며 기록적인 화제를 모았다. 그 열기에 힘입어, 나이키 조던 브랜드는 에어 조던 11 ‘콩코드’의 또다른 발매를 예고했다. 한데, 이번에는 농구화가 아닌 골프화다.
에어 조던 11 ‘콩코드’ 농구화와 골프화, 두 모델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발목과 아웃솔에 있다. 에어 조던 11 ‘콩코드’ 골프는 발목 부분이 없는 로우컷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아웃솔 아래에는 골프화 전용 스파이크가 장착됐다. 에어 조던 11 ‘콩코드’ 특유의 반투명 아웃솔이 두 가지 색으로 구분돼 있는 점 또한 골프 모델의 특징이다.
에어 조던 11 ‘콩코드’ 골프는 오는 2월 15일 나이키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약 22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