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한 멋, 나파피리 마틴 로즈 2019 FW 룩북
여성복도 함께.






















런던 기반의 마틴 로즈와 나파피리의 다섯 번째 협업인 2019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이 발표됐다.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소개한 이번 컬렉션은 크게 두 가지를 살펴볼 만하다. 첫 번째는 이전과 다른 패턴. 손으로 그린 스트라이프, 그래피티 스타일의 레오퍼드, 컬러 블록 그래픽 등 자유분방하게 표현한 디자인적 요소가 여럿 등장했다. 또 하나는 새롭게 선보인 여성복이다. 레오퍼드 프린트의 스키 점퍼, 코튼 시어서커 폴로, 자카드 셔츠, 패딩 처리한 스커트, 하이 웨이스트 팬츠 등 전반적으로 몸에 맞게 재단됐다. 이러한 실루엣은 남성복에도 적용됐다. 재킷의 경우, 이전 컬렉션에 비해 더 짧고 잘 맞는 실루엣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