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의 두 번째 ’피겨스 오브 스피치’ 전시 들여다보기
시카고에 이어 이번에는 애틀랜타에 자리했다.
버질 아블로가 미국 시카고에서 선보인 <피겨스 오브 스피치> 전시를 애틀랜타에서 이어간다. <피겨스 오브 스피치> 전은 패션, 가구, 음악, 디자인, 그래픽 등 그가 20여년간 이어오고 있는 커리어 궤적을 그린다. 아블로는 시카고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인만큼, 비주얼 아티스트 브랜든 포울러, 캐러멜 바비, 트레메인 에모리 등과의 작업을 더함으로써 이전 전시보다 확장되게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는 언어와 따옴표의 창의적 활용에 중점을 두고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 갤러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애틀랜타 하이 뮤지엄 오브 아트의 <피겨스 오브 스피치> 전은 202년 3월 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카고 전시와 마찬가지로, 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전시는 이후 보스턴, 브루클린 등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