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는 이미 15년 전부터 '애플 카드' 출시를 계획했다?

쓸 때마다 쌓이는 ‘iPoints’.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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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2004년에 이미 ‘애플 카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켄 시걸에 의하면, ‘애플 카드’는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이 2000년 초반부터 구상해온 프로젝트로, 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로 아이튠즈에서 무료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iPoints’ 시스템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흥미롭게도, 당시 ‘애플 카드’는 최근 공개된 ‘애플 카드’처럼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어 발행될 계획이었지만,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끝내 출시되지 못했다. 결국 프로젝트는 무려 15년 후인, 2019년에 완성된 셈. 애플이 최근 선보인 ‘애플 카드’는 아이폰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데일리 캐시’ 프로그램이 적용된 신용카드이다.

반면, 애플 직원들이 직접 공개한 ‘애플 카드’ 실물 사진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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