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의 호아킨 피닉스, 웃음 연기의 근원에 대해 입 열다
“웃음 때문에 고통받는 환자들을 연구했다”

곧 개봉을 앞둔 토드 필립스 감독의 새 영화 <조커>의 새 시놉시스가 공개됐다. 현지 시각으로 8월 15일, 호아킨 피닉스는 이탈리아의 신문 <Il Venerdi>와의 인터뷰에서 1차 예고편을 통해 선보인, 소름 끼치는 웃음 연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조커를 연기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 웃음으로 고통받는 신경 질환 환자들의 영상을 찾아보았다. 병리학적으로 접근했다”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영화 <조커>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작으로 초청된 데 이어, 오스카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러 차례의 예고편을 통해,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커>는 오는 10월 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