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애니 '원피스'의 실사판 드라마를 제작한다

<원피스>가 넷플릭스에 의해 실사판 TV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데드라인> 등의 매체에 따르면 실사판 <원피스>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며 넷플릭스와 투모로우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는다. <로스트>와 <X 파일>의 스티븐 마에다 그리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와 <루크 케이지>의 매트 오웬스가 각본과 책임 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시리즈를 직접 감수한다.

<원피스>의 실사 영화 제작 소식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들려왔으나, 제작,각본, 연출 등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연 루피 역으로 어떤 인물이 캐스팅 될지, 수많은 <원피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