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탭에 눈동자가 부착된,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크리스마스 몬스터' 출시
‘그렘린’이 나타났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독특한 실루엣의 스탠 스미스 ‘크리스마스 몬스터’를 출시한다. 스니커는 1984년 개봉한 영화 <그렘린>의 캐릭터 ‘기즈모’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어퍼에는 기즈모의 털을 연상케 하는 크림, 브라운 컬러의 퍼가 부착됐으며 힐탭에는 ‘모과이’의 눈을 묘사한 장식이 부착됐다. 기존 스탠 스미스 측면에 그려진 쓰리 스트라이프 로고가 없는 점, 고어텍스 소재가 활용되어 물에 젖지 않는 점, <그렘린> 속 선물 포장지와 동일한 디자인의 슈박스 또한 ‘크리스마스 몬스터’의 특징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탠 스미스 ‘크리스마스 몬스터’는 오는 12월 19일 43einhalb와 같은 편집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백45 달러, 한화 약 16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