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정물화를 떠올리게 하는 J.W. 앤더슨 2021 FW 컬렉션 룩북
식물과 모델, 컬렉션 아이템의 조화.
J.W. 앤더슨이 브랜드의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컬렉션 촬영은 패션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가 담당했으며 스타일리스트 벤자민 브루노가 스타일링을 맡았다. 이와 함께 컬렉션 룩북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손으로 적은 캡션이 적혔다.
컬렉션의 이미지는 네덜란드의 정물화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J.W. 앤더슨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아이템을 착용한 모델들은 나무, 채소, 꽃과 같은 식물과 함께 촬영됐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상단이 각진 팬츠로, 네이비, 올리브, 베이지 등의 컬러웨이가 룩북에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모헤어 스웨터, J.W. 앤더슨의 브랜드명이 체크 패턴으로 새겨진 필드 재킷, 과일 그래픽이 프린팅된 후드, 스웨트셔츠 및 팬츠 등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J.W. 앤더슨의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은 상단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다른 컬렉션들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