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로운 폼팩터의 '갤럭시 Z폴드' 출시 가능성 있다?
새 특허를 획득했다.
갤럭시 Z플립 3와 Z폴드 3를 성공시키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이 새로운 폼팩터의 폴더블 폰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삼성이 2년 전 갤럭시 폴드와 유사한 사이즈에 힌지가 세로가 아닌 가로로 배치된 스마트폰 제품의 특허를 신청했고, 해당 특허가 이달 승인됐기 때문이다. 2019년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제출된 삼성의 특허 문서에서 위아래에 각각 펀치홀이 있는 커다란 플렉서블 스크린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새로운 폼팩터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들면 기사 상단의 이미지와 같은 형태가 된다.
삼성은 올해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2022년에도 갤럭시 Z플립 4와 Z폴드 4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특허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을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
한편,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를 위해 기존보다 저렴한 ‘갤럭시 Z폴드 라이트’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