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픽업트럭계의 최강자 '포드 레인저' 국내 공식 출시한다

포드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지구상의 수많은 오프로드 환경에서 주행 테스트를 걸쳐 완성되는 포드 레인저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더불어, 특유의 강인한 외모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픽업 트럽 모델 중 하나로 자리했다.

포드 레인저는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 총 2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된다. 두 모델에는 2.0ℓ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2백13마력을 자랑한다. 두 모델의 복합 연비는 각각 10.0km/L, 8.9km/L. 이중 레인저 와일드트랙에는 차로 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시에도 안락한 주행을 돕는다.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및 랩터는 오는 4월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레인저 와일드트랙이 4천9백90만 원, 레인저 랩터가 6천3백90만 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