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 그렉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라이카 Q2 한정판 카메라 출시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골드/블랙 조합.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카메라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포토그래퍼 그렉 윌리엄스와 협업한 Q2 한정판 카메라를 출시했다. 앞서 언급된 둘은 카메라의 전반적인 디자인에 참여했다. 본체에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블랙 가죽이 활용되었으며 라이카 로고를 포함 모든 텍스트에는 골드 컬러가 칠해졌다. 카메라는 전 세계 750대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며 디스플레이 상단부에는 레이저 음각으로 고유 번호가 적힌다.
카메라의 성능은 기존 라이카 Q2 모델과 동일하다. 오리지널 라이카 주미룩스 28mm f/1.7 ASPH. 렌즈와 고화소 풀 프레임 COMS 센서가 장착되었으며 뷰파인더에는 3.68메가픽셀의 OLED 전자식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4천7백30만 고화소 센서는 4K 고해상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내장된 와이파이 모듈과 라이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동급 카메라 중 유일하게 방진 및 방습 기능이 적용된 점 또한 Q2 모델만의 특징이다.
라이카 Q2 다니엘 크레이그 x 그렉 윌리엄스 에디션은 지금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9백40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