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스니커 강자, 리닝 2021 FW 컬렉션 런웨이 공개
미래에서 건너온 듯한 비주얼.
중국을 대표하는 스니커 브랜드 리닝이 2021 가을, 겨울 컬렉션 런웨이를 선보였다. ‘모델, 리모델’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이번 런웨이에서는 리닝 특유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스니커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NBA 레전드 드웨인 웨이드를 위한 최신 시그니처 신발을 선보인 리닝은 다채로운 컬러웨이와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니커들을 제작했다. 대부분의 스니커는 유선형의 어퍼 레이어 및 청키 스타일의 두툼한 아웃솔이 적용된 것이 특징. 일부 모델에는 면보다 10배 이상의 내구성을 지닌 코듀라 원단이 사용됐으며, 다채로운 굵기와 디자인의 슈레이스 시스템이 탑재되어 눈길을 끈다. 플리스 원단과 더불어 버클 스트랩을 장착한 스니커 역시 주목할 만한 모델 중 하나. 리닝이 자랑하는 ‘붐’ 쿠셔닝을 적용한 모델들도 다수 컬렉션에 포함됐다.
리닝의 2021 가을, 겨울 컬렉션은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으로 그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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