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프리카주의에서 영감을 얻은 파타 x 타미 힐피거 협업 컬렉션 출시
레드, 그린, 블랙의 조화가 인상 깊다.
파타와 타미 힐피거가 손을 잡고 블랙 유나이티를 기념하기 위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의 메인 컬러 또한 범아프리카 국기를 연상케 하는 레드, 블랙 그리고 그린이 주로 사용됐다. 재킷에는 국기와 동일한 컬러 패턴이 적용되었으며 반소매 티셔츠에는 레드, 그린, 화이트 등이 활용됐다. 국기와 파타, 타미 힐피거의 로고를 재조립한 반소매 티셔츠와 볼캡 또한 주목할 만하다.
파타의 브랜드 디렉터 리 스투아트는 <하입비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컬렉션은 타미 힐피거의 과거 아이템을 재작업하여 완성된 것으로, 범아프리카적인 관점을 전면과 중앙에 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파타 x 타미 힐피거 협업 컬렉션은 오는 4월 9일부터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