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만들어주는 '나만의 미술 작품'의 가격은 얼마?
클릭 몇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풍경화를 그려주는 서비스가 공개됐다.
벤 코발리스, 에얄 피셔, 가이 하이모비츠가 공동 개발한 AI 아트워크 서비스 ‘아티플라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트워크를 선택하고, 이를 토대로 유사한 스타일의 풍경화를 생성한다. 각 아트워크가 세상에 한 가지만 존재한다는 점에서 NFT와 유사하나, 각 아트워크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최저 29 달러, 한화 약 3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점, 이더리움이 아닌 실제 화폐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아티플라이의 개발자 중 한 명인 벤 코발리스는 서비스에 관해 <아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의 개입과 땀, 눈물 등이 필요하다”라며 “알고리즘이 아티스트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그저 단순히 예술성을 높여주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아티플라이가 제공하는 AI 아트워크 서비스는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