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고 수준, 덴버 너게츠 마스코트 '로키'의 1년 연봉은 무려?
웬만한 프로 운동선수 수준.
미국 NBA는 전 세계 모든 스포츠 리그를 통틀어 선수들의 몸값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그렇다면 NBA 구단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NBA 마스코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캐릭터는 덴버 너게츠의 ‘로키’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키는 평소 경기장 한가운데서 9m 높이의 사다리에 올라가 슛을 던지거나, 관중석 벽을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팬 서비스로 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로키는 덴버 너게츠가 홈 경기 티켓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1990년 처음 데뷔했으며, 켄 솔로몬만이 해당 캐릭터 역할을 맡고 있다.
로키의 연봉은 62만5천 달러, 한화 8억8천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NBA 마스코트들의 평균 연봉은 로키의 10분의 1 수준인 6만 달러, 한화 약 8천5백만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키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마스코트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해리’, 시카고 불스의 ‘베니’, 피닉스 선즈의 ‘고’다.
참고로 NBA 선수의 최저 연봉은 1백1만7천7백81 달러, 한화 약 14억4천만 원이다.
Denver Nuggets mascot Rocky is the highest-paid mascot in the NBA with a $625K (!!!) annual salary 🤯
Would you do this for $625K? 😳pic.twitter.com/XpvvLV7aCM
— The GIST Canada (@thegistca) October 2, 2022
Our guy .@HarryTheHawk makes BANK!!! He’s the second highest paid mascot in the NBA.#TrueToAtlanta
cc: @boardroom pic.twitter.com/LAAPgAdeDP— The Official Atlanta Hawks Sports Network (@AtlantaHawksSN) October 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