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입었던 리바이스 재킷이 복각됐다
2백50 벌 한정.








리바이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보관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생산하는 라인,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이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하 아인슈타인)이 입은 재킷 ‘멘로 코삭 재킷’을 복각 출시한다. 재킷은 1930년 중반 아인슈타인이 오리지널 재킷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타임> 표지를 장식할 때 입은 재킷 또한 동일한 제품이다.
제품은 여성용으로 복각된다. 전체에는 코냑 컬러의 카프스킨이 활용됐으며 몸통 기장은 짧게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아인슈타인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스페셜 박스가 동봉된다. 이에 관해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의 헤드 디자이너 폴 오닐은 “파리에 있는 오스카 와일드의 무덤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의 멘로 코삭 재킷 복각 버전은 12월 1일 목요일부터 리바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2백50 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6만5천 엔, 한화 약 1백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