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의 노먼 리더스, ‘존 윅’ 스핀오프 작품 출연 확정
제목은 ‘발레리나’.

게임 <데스 스트랜딩>의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를 연기한 노먼 리더스가 <존 윅> 세계관에 등장한다. 노먼 리더스는 <존 윅>의 스핀오프 작품인 <발레리나>에 공식 캐스팅됐다.
<발레리나>에는 아나 데 아르마스, 앤젤리카 휴스턴,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를 비롯해, 앞서 <존 윅>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안 맥쉐인, 랜스 레딕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해당 작품은 가족을 살해당한 발레리나 ‘루니’가 복수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참고로 <발레리나>에는 카메오로 ‘존 위’ 역할의 키아누 리브스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리나>의 프로듀서 에리카 리는 노먼 리더스의 합류 소식에 대해 “우리는 노먼의 엄청난 팬이며, 팬들 역시 그가 <존 윅> 세계관에 합류한다는 사실에 우리만큼 흥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