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송태섭의 드리블 연습을 구경할 수 있는 앱이 나왔다
도내 넘버원 가드의 드리블.
올가을 영화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설적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됐다. 바로 작품 내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인 북산고교의 포인트 가드 송태섭(미야기 료타)의 드리블 연습을 계속해 지켜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SLAM DUNK Talkin’ to the Rim 2’라는 이름의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지난해 영화판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SLAM DUNK Talkin’ to the Rim‘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편에서는 강백호가 반복해 슛을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애플리케이션은 ‘AR 모드’, ‘공원 모드’, ‘앨범 모드’로 즐길 수 있다. ‘AR 모드’에서는 현실 세계의 장소에서 송태섭의 드리블 연습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AR 모드’에서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앨범 모드’로 저장해 보존할 수도 있다. ‘공원 모드’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공원에서 드리블을 연습하는 장면을 지켜볼 수 있다.
<슬램덩크> 애플리케이션 ‘SLAM DUNK Talkin’ to the Rim 2’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宮城リョータのドリブル練習をただぼんやり眺めるアプリができました。心ゆくまでぼんやり眺めてくださいね。#talkintotherim2#slamdunk#sdr https://t.co/tJ3vXTIjwu
— 井上雄彦 Inoue Takehiko (@inouetake) March 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