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플이 C타입 충전 아이폰 테스트 중이다"
어댑터도 함께 준다?

유명 IT 매체 <블룸버그>가 애플이 C타입 충전 포트가 적용된 아이폰을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 기자는 애플이 최근 몇 달동안 USB-C 포트가 있는 아이폰 모델을 테스트하는 동시에, 미래의 아이폰이 현재의 라이트닝 커넥터용으로 설계된 액세서리와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어댑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유럽에서 시행될 수 있는 법적 요구 사항 때문에 라이트닝 케이블 단종 및 USB-C 타입으로의 교체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애플 전문가 궈밍치는 11일 애플이 2023년에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에 USB-C 타입을 적용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다만, 마크 거만은 2022년 출시될 아이폰은 라이트닝 포트가 적용될 것이며, 2023년까지 라이트닝 케이블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