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케노비' 블랙 시리즈 1:1 스케일 '라이트세이버' 출시
광선검은 못 참지.
핫 토이즈 재팬과 해즈브로가 <스타워즈>의 <오비완 케노비> ‘블랙’ 시리즈로 세 가지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정밀하게 재현된 1:1 크기의 다스베이더 헬멧과 리바 시밴더의 양날 라이트세이버, 오비완 케노비의 라이트세이버가 바로 그것.
각 라이트세이버는 특정 액션에 반응하는 모션 센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활성화시키면 광선검 날이 켜지면서 사운드 효과가 발생한다. 양날 라이트세이버는 분리해서 왼쪽과 오른쪽 한손씩 들고 사용할 수 있고, 두 개를 결합하면 길이는 총 198cm다. 두 가지 라이트세이버는 전용 받침대에 전시하기 위해 칼날 부분을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스베이더 헬멧은 제트블랙 컬러로 마감된 후드, 마스크 그리고 자석으로 탈착 가능한 칼라 파트로 구성됐다. 1:1 크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제로 착용이 가능하며, 탑재된 SFX를 이용해 다스베이더의 숨소리를 재생시킬 수 있다.
<오비완 케노비> 아이템 3종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오비완 케노비 라이트세이버가 3만9천 엔, 리바의 라이트세이버가 8만5천 엔, 다스베이더 헬멧이 2만4천 엔. 한화로 각각 37만 원, 80만 원, 23만 원. ‘블랙’ 시리즈 아이템 전체는 지금 핫토이 재팬 웹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