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런칭

LG 트롬이 공간 효율을 높인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컴팩트를 이달말 런칭한다. 특히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좁은 세탁실에서도 원바디 세탁건조기 사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선보이는 특별한 모델이다.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를 더해 인테리어 요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기존 트롬 워시타워 대비 높이는 235mm 더 낮아져, 천장이 낮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해짐은 물론, 천장이 높은 곳은 상단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깊이 170mm, 가로 100mm를 줄여, 공간 효율을 높여 좁은 공간에서도 일체형 세탁건조기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워시타워 컴팩트는 하단의 13kg 용량 세탁기와 상단의 10kg 용량 건조기로 구성된다.

LG 트롬의 신제품 워시타워 컴팩트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특히 가운데 있는 조작판넬인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One Body Laundry Control)’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했을 때보다 손을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쓰지 않아도 돼 편리한 장점으로 꼽힌다. 다양한 세탁 코스가 디스플레이되어 한눈에 보고 버튼을 눌러 선택이 가능해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다.

‘건조준비’ 기능 탑재로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세탁 종료 시간을 감안해 건조기의 컴프레서가 미리 가동을 시작한다. 건조기를 미리 예열함으로써 일반 건조기에 비해 건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이용해 옷감의 무게로 의류 재질을 인식해 LG전자만의 시그니처 세탁 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 옷감의 손상을 줄이는 인공지능 DD(Direct Drive) 기술을 세탁기에 적용했다. 건조기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 등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탑재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히터의 도움 없이 저온 제습 방식으로 건조한다.

공간의 여유는 곧 일상의 여유로 이어진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세탁기 설치환경은 공간상 제약으로 워시타워 설치가 어려워, 빌트인 세탁기 이용 후 건조대에 빨래를 널거나 코인세탁방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는 2030 싱글라이프, 신혼부부를 비롯 자녀가 독립한 중장년층 2인 가구 까지에게 특화된 신제품으로 인테리어의 아름다운 오브제가 될 뿐 아니라, 적은 양을 자주 세탁하는 1인 가구나 소규모 가족에 딱 맞는 부담 없는 사이즈에 스마트한 기능과 실용성을 갖춘, 컴팩트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는 하단 세탁기의 네이처 베이지, 상단 건조기의 네이처 그린 컬러로 구성된 오브제컬렉션 제품과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화이트 컬러로 적용된 제품으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LG전자 최초 D2C(소비자직거래) 방식을 도입해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워시타워 컴팩트 런칭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힐링미 안마의자(타히티), LG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 A9s, 스타벅스 기프티콘 경품을 증정하며, LG전자 멤버십 포인트도 최대 15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LG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등 48개 지점에서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