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눕 독, 베니 블랑코 x 엑스박스 최초의 '싱잉 컨트롤러'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가 인터스코프 레코즈, 방탄소년단, 베니 블랑코, 스눕 독과 협업한 사상 최초의 엑스박스 ‘싱잉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 독이 함께한 트랙 ‘Bad Decisions’의 발매를 기념해 제작된 엑스박스 싱잉 컨트롤러에는 커스텀 아트워크와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컨트롤러 뒷면에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이번 협업 트랙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들은 엑스박스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싱잉 컨트롤러가 증정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는 ‘Bad Decisions’의 아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커스텀 차량과 플레이어들이 호라이즌 페스티벌에서 드라이빙 하며 들을 수 있도록 신곡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5 ‘메시지 센터’ 내 인게임 ‘선물’ 탭에서 ‘1971 메이어스 맹크스’와 ‘리버리’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된다.

아래에서 방탄소년단, 베니 블랑코, 스눕 독이 함께한 ‘Bad Decisions’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